[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31일 본서에서 봄철 화재예방대핵의 일환으로 의료시설 관계자 소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시설 안전확보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성군 보건소와 병원급 의료시설 3개소 등 의료시설 관계인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 화재 시 초기대응법 및 피난대피법 교육 ▲소방시설 점검방법 및 관리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로 확보 ▲화기 취급과 비상구 안전관리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 등이다.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은 “의료시설은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안전점검ㆍ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