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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로부터 안전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마을 조성 2025-04-1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매도 명품마을 주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11일 전기화재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남에서 발생한 총 2,554건의 화재 중 전기가 584건(22.9%)으로 개인 부주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매도 장산편마을 13가구 대상 자동 소화패치 콘센트와 멀티탭에 부착해 사용하며, 120℃ 온도·불꽃 감지 시 소화캡슐 내부의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콘센트용 패치, 분전반용 테이프 등)


누전차단 멀티탭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진도소방서와 협력하여 소방안전교육과 가구별 전기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김광균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전국적인 산불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국립공원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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