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국제파티플래너아카데미(대표 이희진)는 14일 ‘제1기 케이터링 창업 클래스’의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를 이끄는 이희진 대표는 "수료 이후에도 현장 실습과 실전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의 브랜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희진 대표는 파티 에이전시 (주)드호의 대표이사로, 13년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애프터파티 총괄 디렉팅을 비롯해 주요 기업 행사와 방송,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파티플래너다.
'레드 & 블랙' 콘셉트로 진행된 수료식 겸 종강 파티에서는 수강생들이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준비한 케이터링을 나누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케이터링 창업반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창업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견적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핑거푸드, 식사 케이터링, 박스 케이터링 등 실전 레시피와 실습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1:1 맞춤 컨설팅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터링 중심의 창업형 커리큘럼을 강점으로 하는 이 소수정예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창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1기 수강생 다수는 이미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화를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기 클래스는 오는 7월 더욱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파티와 케이터링 분야에서 실력을 쌓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프리랜서 파티플래너,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