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의회 김경미 의원이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ESG 의정활동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김경미 의원은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조례 발의와 정책 제안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확대, 여성과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ESG는 단지 기업의 경영전략이 아닌 지역사회에도 뿌리내려야 할 시대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보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내 문화적 자긍심 제고를 위해 「보성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려는 등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