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개선 뮤지컬 인형극’ 공연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잔반 줄이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인형극 펼쳐
2025-05-01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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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영)는 지난 4월 24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꺼꾸리의 음식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연을 주관해 진행했으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 등 약 400명이 이번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 인형극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잔반 줄이기와 관련한 내용의 인형극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해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29개소에 식단 개발과 표준 조리법 보급,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해 순회 방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