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남.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라남도의회 제공[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4월 24일(목)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영광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석해 지역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원종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는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여러분의 도전이 분명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학생들이 마음껏 땀 흘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광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352명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체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5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할 영광군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성별로 나뉘어 1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20여 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힘차게 달리는 모습에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꿈과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