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정권의 공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과 광주 방문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2025-05-02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헌법과 국민 앞에 반성조차 없는 후안무치한 태도는, 권력에 대한 집착과 탐욕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국무총리 재임 시절, 윤석열 정권의 헌정 파괴와 민생 파탄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국민 고통 외면에 앞장섰던 인물입니다.
국정의 모든 실패를 방조했고, 총리라는 직함만 유지한 ‘무존재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를 찾겠다는 것은 참으로 뻔뻔한 권력 집착의 발로입니다.
특히 계엄령 선포 이후 민주주의를 유린한 국정 폭주에 일말의 책임감조차 보이지 않은 채, 지금에 와서 대선 출마 운운하는 모습은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쇼에 불과합니다.
광주는 결코 반민주·반헌법 세력의 면죄부를 주는 장소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한덕수 전 총리의 대선 출마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광주의 역사를 폄훼하고 이용하려는 어떠한 정치적 행보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실정에 동조했던 한덕수 전 총리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정치 일선에서 영원히 물러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5·18 정신을 훼손하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며, 광주시민과 함께 내란정권의 잔재 청산에 앞장설 것입니다.
2025. 5. 2.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