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2025-06-2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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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사무국(사무국장 권은정)은 6월 30일「2025년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의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전북 고창군, 설악산국립공원, 전남 완도군 등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 신청서 접수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정하였으며, 선정된 지자체 및 기관에는 3천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지자체 및 기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지역 협동조합, 지자체 등 협업을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은정 MAB사무국장은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각 지역 에서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생물권보전지역 인식 향상, 생물다양성 보전, 국제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작년까지 20개 지자체 및 기관이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