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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인명장연구소 허북구 소장, 전남농기원서 ‘탄소농업’ 강의 2025-07-02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한국명인명장연구소 허북구 소장(농학박사)은 이달 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유기농업 재배관리」 과정에서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내 유기농업에 종사하거나 유기농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 허북구 소장은 ▲탄소 농업의 개념과 등장 배경, ▲온실가스의 종류 및 농업과의 관련성, ▲탄소 배출 증가로 인한 문제점과 기술적 대응, ▲탄소 농업이 가지는 한계와 가능성, ▲탄소 농업과 유기농업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유기농 실천 과정에서의 탄소농업 접목 사례, ▲전라남도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농업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허 소장은 “유기농업과 탄소농업 방식은 접근 배경과 기술 요소는 다르지만,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며 상호보완적이다.”라고 했다. 


또한“전라남도처럼 친환경농업 기반이 잘 구축된 지역에서는 ‘유기농업 + 탄소농업’이라는 통합형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전남 저탄소 유기농산물’이라는 브랜드를 선점함으로써 유기농업의 가치와 기후 대응 전략을 통합한 고부가가치 농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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