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함께한『2025.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 성료
“지역축제와 교육이 어우러진 미래교육 한마당”
2025-10-25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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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간 보성 다향체육관 및 열선루 일원에서 열린 『2025.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를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연계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보성교육”을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축제인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함께 열려,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활기찬 현장이 조성되었다.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직업 탐색, 미래교육 체험, 예술·문화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역사문화축제와 연계함으로써 교육이 지역문화와 소통하고 확장되는 ‘지역 상생형 교육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역사정신과 미래 직업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범 교육장은 “보성의 문화와 교육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