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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미술작품 한자리에 모인다! 8.31∼9.5까지 문화예술회관, 각 시도 미술협회 관계자 100여명 방문 2010-08-30
김기봉 기자 jck0869@hanmail.net
사)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이장우)는 광주, 부산, 전북 미술협회 작가들을 초청하여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영․호남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호남 미술교류전은 금년이 25년째로 그동안 영․호남 미술 정보교류와 지역화합차원에서 대구, 광주 미술 교류전을 개최하여 왔으나, 지난 2001년부터 부산과 전북이 교류전에 참가함으로써 명실공히 영․호남의 4개 시․도 교류전으로 확대되어, 각 지역마다 지역특색을 살린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대구교류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1~5관에서 대구, 광주, 부산, 전북 작가들의 평면 및 입체작품 150여점이 전시되는데, 참여작가는 총 150명으로 1인 1작품(대구 102명, 광주 9명, 부산 18명, 전북 21명)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교류전에는 정순이 광주미협회장, 김양묵 부산미협회장, 김두해 전북미협회장 등 100여명이 대구를 방문하며, 개막식은 8월 31일 오후 6시에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중앙로비에서 갖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는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호남 미술교류전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지역화합과 작가들의 예술적 영감을 키워 균형잡힌 작품세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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