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소방헬기로 목숨 살려!
대전소방본부, 충북소방헬기 합동구조작업 전개
2010-11-13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김종중 기자 jck0869@hanmail.net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2010년 11월 11일(목) 08:25경 보문산 소재 보문사지 부근에서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생명이 위급한 부상자를 대전 구조․구급대와 충북소방헬기가 합동구조작업을 신속하게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고 최초로 출동한 남부소방서 구조대에서는 환자박○○씨(남, 67세)의 상태가 의식이 혼미하고 장파열이 의심되어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119상황실을 통해 충북 소방항공대에 이송을 요청하게 되었으며, 긴급히 출동한 소방헬기를 이용 종합병원 인근으로 착륙하여 구급차로 이송을 하였다.
이와 같은 신속한 조치로 현재 환자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나 위급한 상황은 일단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산 정상부근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이 매우 어려운데, 이 때 헬기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다행히 충북소방의 지원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게 되었는데 향후 인근 시․도와의 헬기 응원출동체제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최초로 출동한 남부소방서 구조대에서는 환자박○○씨(남, 67세)의 상태가 의식이 혼미하고 장파열이 의심되어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 119상황실을 통해 충북 소방항공대에 이송을 요청하게 되었으며, 긴급히 출동한 소방헬기를 이용 종합병원 인근으로 착륙하여 구급차로 이송을 하였다.
이와 같은 신속한 조치로 현재 환자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나 위급한 상황은 일단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산 정상부근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이 매우 어려운데, 이 때 헬기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다행히 충북소방의 지원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게 되었는데 향후 인근 시․도와의 헬기 응원출동체제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