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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시장,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에 급거 귀국 칭다오 동아시아경제교류회의 총회 참석 등 나머지 일정 전면 취소 2010-11-24
김기봉 기자 jck0869@hanmail.net
국제회의 참석과 시정현안 시찰을 위해 해외 순방 중이던 박맹우 울산시장이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과 관련, 나머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11월 24일 오전 7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울산시는 박 시장이 싱가포르와 호주(시드니) 일정을 모두 마치고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경제교류회의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도발 소식을 접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서둘러 귀국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1월17일부터 25일까지 8박9일간 싱가포르와 호주(시드니), 중국(칭다오) 등을 방문할 계획으로 출국했었다.

박 시장은 싱가포르에서 오일허브 구축 과정과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였으며 호주(시드니)에서는 호주 마리나협회와 마리나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어 중국 칭다오에서는 동아시아경제교류기구 총회에 참석, ‘환황해 ACTION 지지와 환경협력 교류강화’를 제안할 예정이었다.

한편 동아시아경제교류기구 총회는 박맹우 시장을 대신하여 이기원 경제통상실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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