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택시기사들이 주도한 보험사기단 32명 검거
2008-02-26
정해권
정해권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 전.현직 택시운전기사들이 대거 가담한 보험사기단 32명(총 37명중 미검 5명)을 검거하여 이중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거되지 않은 일당 5명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1년부터 ‘07년 3월 사이에 7개 보험회사를 상대로 16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가로채는 보험사기극을 계속해왔는데, 범행을 주도한 현직택시기사 김씨(31세)등은 택시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회사동료 및 사회 선후배 또는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만난 사이들로.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에 사전에 공모한대로 상호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분담하여 허위로 사고를 조작하거나, 차량을 정상운행중 소통에 아무런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급정거하여 뒤따르는 차량으로 하여금 추돌사고를 유발케한 후 그 사고로 전혀 다친 사실이 없거나 경미한 사고임에도 병원에 입원하여 우연한 교통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것처럼 보험사고로 접수시켜 합의금 등을 받아 낸 것을 비롯하여.
일방로에서 역주행 하거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를 낸 후 합의금 및 치료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운행하는 영업용 택시나 렌트차량으로 사고시 자신들에게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범행도구로 사용하였고 고의로 차량 추돌사고 후에 경찰이나 보험회사 등의 사고현장조사시에는 ‘운행중 차량내의 CD를 교환하다가 전방에 정차중인 차량을 미처 발견치 못했다’는 등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후 범죄의 실행에 옮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되지 않은 5명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이들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01년부터 ‘07년 3월 사이에 7개 보험회사를 상대로 16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가로채는 보험사기극을 계속해왔는데, 범행을 주도한 현직택시기사 김씨(31세)등은 택시 영업을 하면서 알게 된 회사동료 및 사회 선후배 또는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만난 사이들로.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에 사전에 공모한대로 상호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분담하여 허위로 사고를 조작하거나, 차량을 정상운행중 소통에 아무런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급정거하여 뒤따르는 차량으로 하여금 추돌사고를 유발케한 후 그 사고로 전혀 다친 사실이 없거나 경미한 사고임에도 병원에 입원하여 우연한 교통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것처럼 보험사고로 접수시켜 합의금 등을 받아 낸 것을 비롯하여.
일방로에서 역주행 하거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를 낸 후 합의금 및 치료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운행하는 영업용 택시나 렌트차량으로 사고시 자신들에게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범행도구로 사용하였고 고의로 차량 추돌사고 후에 경찰이나 보험회사 등의 사고현장조사시에는 ‘운행중 차량내의 CD를 교환하다가 전방에 정차중인 차량을 미처 발견치 못했다’는 등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후 범죄의 실행에 옮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되지 않은 5명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이들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