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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 개최 전 경찰서 릴레이식 결의대회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2008-02-28
박종의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2008. 2.28 여수시민회관 앞 광장에서「법과 질서가 바로 선 사회 만들기」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법질서 확립 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남성 전남지방경찰청장 및 오현섭 여수시장, 김광현 세계박람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경찰과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법질서 확립 결의문 낭독으로 법질서 확립의 의지를 다진 후 여수시민회관에서 서교동 로타리까지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28부터 3.7까지 10일간에 걸쳐서 법질서 확립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전 시군에서 릴레이식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며,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 기원과 금년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 앞서 법질서 회복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상징적 의미가 큰 여수지역에서 제일 먼저 법질서 확립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성 전남경찰청장은 “법질서 준수에 대한 왜곡된 사회분위기로 인해 법질서 준수율이 46.1%에 불과한 실정이며, 법질서 준수가 국가경쟁력 확보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지난 한해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전남청에서 추진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등의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을 선진 법질서 확립의 원년으로 삼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법집행으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도내 전 시군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협조하여 각 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를 발족하여 활동하는 등 전남이 어느 지역보다 법과 질서가 바로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도민의 힘을 한곳으로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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