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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호남권무대 강도강간 용의자 검거 2008-03-06
정해권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3. 2~3. 4일간에 광주 및 전북지역에서 다방 여종업원을 모델로 유인, 칼로 위협 강간 후 현금을 빼앗는 수법으로 4명에게 200만원을 강취한 용의자를 검거하였다.

용의자 황 모씨(남,36세) 등은 ‘07. 10월경 전주교도소 출소 후 다방 여종업원을 상대로 강도강간 할 생각으로 ‘08. 3. 3. 00:50경 광주시 북구 신안동 소재 ㅇㅇ 모텔 301호실에서 피해자 서 모씨(여,22세)가 일하는 다방에 차 배달을 시켜 마신 후 미리 준비한 과도칼로 위협하여 강간한 후, 휴대폰을 이용 알몸 등을 촬영한 뒤 손가방 안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강취하는 등의 수법으로 3. 2~3. 4일에 걸쳐 전북 남원.순창 등 총 4회에 걸쳐 금 20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피해자들에게 전화하여 돈 20~200만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알몸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심야에 여종업원이 모텔로 차배달 가서 강도를 당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범행 후 피해자들에게 3대의 휴대전화로 계속 돈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가 전북 순창에서 범행 후 여수로 이동 추가범행을 계획 하는 것을 추적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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