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목표에 발맞춰 국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하여 국제화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발 빠른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3월 관련 조례인「광양시 법률고문변호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해 기존 1명에서 2명의 시 고문변호사를 위촉할 수 있도록 하여 국제 분야에 법률 전문가이며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국제법률 고문인 위성권 변호사를 9월 1일자로 위촉했다.

광양시의 비전 역점시책인 “국제 중계무역항 건설로 물류.유통산업 진흥”과 다가오는 한미 FTA 발효 등으로 미래의 국제도시의 걸맞은 법률자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선진행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 1명의 시 고문변호사로는 증가하는 법률자문에 신속하게 대처 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1명의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하게 되어 자문분야를 분담해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자문 수요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