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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민생침해사범 1,130명 검거 「민생 및 법질서 침해사범 집중단속」(3. 1~4.30) 추진성과
2008-05-09
정해권
전남경찰은 지난 3. 1일부터 2개월간 「민생 및 법질서 침해사범 집중단속」을 전개, 조직폭력.불법사금융 등 1,318건 1,130명을 검거하였다.

전남경찰은 새정부 출범.18대 總選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각종 불법행위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 국민생활안전과 경제활동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선거사범, 서민경제 침해사범, 강.절도범, 마약류사범, 사이버범죄 등 6개 범죄유형을 집중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직.인력.장비 등 경찰수사역량을 총동원, 집중적인 검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방청.경찰서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기적인 성과분석과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한 결과 2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1,130명의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하여 전년 동기 대비 14.2% 향상된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 보면, 민생과 직결된 강.절도범은 대낮빈집털이, 부녀자 상대 날치기 등 총 1,005건 648명 검거, 전년동기대비 검거율이 5.2% 증가하여 지역주면의 근심해소에 기여하였고,

마약류사범은 범죄수법의 지능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총 19건 52명 검거, 9명을 구속하여 전년동기대비 82.7% 증가하였으며,

불법사금융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은 무등록.고리사채.불법추심 등 불법대부업 위주로 30건 47명 검거하여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는 인터넷 사기 위주로 개인정보침해, 해킹 등을 집중단속 125건 141명 검거하였으며,

18대 총선기간 선거사범은 금품.향응제공 31건 83명 등 총 130건 222명 검거하여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에 기여하였다.

전남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고질적.상습적 범죄자를 색출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전반적 법질서 준수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직혁신과 대민접점부서의 인력증원.근무체제 개선 등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발생 취약시간대(24:00~04:00)로 경찰력을 확대배치 등으로 범죄발생을 억제하고, 범죄자를 검거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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