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우리 축산물 더 사주기 운동’ 전개
2008-05-10
정해권
정해권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5.13 전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우리 축산물 구매 및 애용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료값 상승, 조류독감.쇠고기 수입 논란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에는 한우협회 등 5개 축산단체, 농협 전남본부 등 4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축산물 상품권을 현장 구입하였으며, 지역 축산물 이용 확대를 다짐하는 ‘우리 축산물 애용 협약’도 체결하였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축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내식당 메뉴에 “닭.오리 먹는날”(매주 화.목요일)로 정하는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김남배 한우협회 전남지회장도 “AI방역 때문에 전남 경찰이 고생이 많았는데 축산물까지 구매해줘 너무 고맙고, 시름에 빠진 축산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이와 같은 노력이 모든 정부기관 및 기업체로 확대되길 희망했다.
박영헌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금 축산 농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축산물을 소비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민들과 의논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료값 상승, 조류독감.쇠고기 수입 논란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에는 한우협회 등 5개 축산단체, 농협 전남본부 등 4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축산물 상품권을 현장 구입하였으며, 지역 축산물 이용 확대를 다짐하는 ‘우리 축산물 애용 협약’도 체결하였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축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내식당 메뉴에 “닭.오리 먹는날”(매주 화.목요일)로 정하는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김남배 한우협회 전남지회장도 “AI방역 때문에 전남 경찰이 고생이 많았는데 축산물까지 구매해줘 너무 고맙고, 시름에 빠진 축산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이와 같은 노력이 모든 정부기관 및 기업체로 확대되길 희망했다.
박영헌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금 축산 농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축산물을 소비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민들과 의논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