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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천국’ 남도예술은행 벼룩시장 뜬다!
새봄을 맞아 진도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부대행사로 ‘토요 벼룩시장’이 개설돼 29일부터 운영된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부터 ‘생생! 남도예술은행 벼룩시장’을 운영, 진도군과 현지 미술인,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산품과 개인 소장 각종 공예품, 고서화 등을 시중가보다 싸게 사고팔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은행 참여 작가들의 서화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또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새봄맞이 관광객과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작은 그림, 큰 기쁨 특별기획전’을 열어 관광객이 현장에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액자로 된 소품 위주의 작품 200여점을 선보일 계획이다.또 5월 5일에는 ‘특별경매’를 열어 경매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도의 특산품인 진도 홍주와 울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키로 했다.특히 경매장을 찾는 방문객에 보다 나은 편의 제공과 질 높은 경매운영을 위해 전남도와 진도군에서는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림산방 주변에 전시실, 작품 수장고, 토요 경매장 등을 두루 갖춘 최신 시설의 ‘남도전통미술관’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이와 같은 부대행사를 통해 남도예술은행의 홍보는 물론, 미술 애호가와 운림산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미술문화 저변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남도예술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박준영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능력 있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미술 애호가와 일반인들에게 현장경매와 인터넷 홈페이지(nartbank.co.kr)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다. 진도 운림산방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진행되는 현장경매에는 한국화.서예.문인화 부문의 작품이 매주 30점씩 시가보다 최고 70%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에 올려지고 있고, 또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5만원대의 소품도 판매되고 있다. 이주로 개장 85회째를 맞는 토요경매장에서는 국내.외 관광객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지금까지 250여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그동안 작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남으로써 남도예술은행 운영에 밝은 전망을 안겨주고 있다.앞으로는 유명 인사와 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1억원대 고가품도 제한 없이 다양하게 경매에 올려 세계적인 예술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승룡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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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확산.정착을 위한 다짐대회 개최
김승룡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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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大賞 수상
광주시가 한국일보/스포츠한국이 주최한 ‘2008 대한민국 스포츠.레저 문화大賞’ 평가에서 스포츠 경영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大賞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경영 부문에서 기관 단체장의 경영철학과 비전, 스포츠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 주민.사회단체와의 파트너십, 체육행사 개최, 체육 투자비율 등의 항목을 종합한 것으로 광주시의 스포츠경영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광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13하계U대회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가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발전의 확고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등 그간 펼쳐온 활동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02월드컵과 2005피스컵코리아축구대회, 2007전국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체육시설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계기로 국제 규모의 체육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 점도 대상 수상에 기여했다.또한, ‘첨단산업 문화수도 1등 광주 1등 시민’의 시정 비전을 바탕으로 첨단․지식기반 산업으로 잘 사는 도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문화적으로 매력 넘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건설 목표로 추진한 결과, 체육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광주를 21세기 동북아를 선도할 국토 서남권의 경제.관광.문화.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향후 아시아경기대회, 올림픽 대회 등 대규모 국제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상식은 28일 오전10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정해권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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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린 쏠라파크 조성 MOU체결
해남군에 마린 쏠라파크가 조성된다. 해남군은 지난 3월26일 전라남도 관광자원개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DW Solar Power(주)와 투자협약서를 체결하고, 황산면 호동리 일원 새우양식장과 폐염전에 해남마린 쏠라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남마린 쏠라파크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전시관, 전망대, 교육 및 연구시설, 염전체험장, 함초․허브단지가 조성된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교육기능과 함께 주변해안과 연계해 공원과 체험장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존 양식장 등으로 활용되면서 갯벌이 오염되던 곳을 생태복원화 작업을 추진해 관광자원화 하는 일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개발면적 378,514㎡에 투자금액만도 1,000억원이 소요되는 마린 쏠라파크는 단순한 태양광발전소가 아닌 아름다운 공원과 체험시설까지 갖추어 인근 우항리 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경유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함께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이 평균 일사량이 풍부해 태양광발전의 적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개발방식보다는 단지화하고 테마있는 체험형관광지로 개발해 관광상품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린쏠라파크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연 평균 30,107,025㎾으로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로 예상,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내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김승룡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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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에 외국 특화대학 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광양만경제자유구역에 세계 유수의 특화대학을 집결하는 ‘Gloversity-Valley’를 조성하기 위한 ‘외국 특화대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Gloversity-Valley는 마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듯 관광레저는 미국 교육기관이, 공대는 독일 교육기관이, 물류는 네덜란드 교육기관이, 미술은 프랑스 교육기관이 담당하는 식으로 해외 단과대학을 한자리에 모아 거대한 종합대학을 만드는 것이다.전남도는 28일 오후 2시 서울 JW MARRIOTT HOTEL Meeting Room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선조 일상해상산업(주) 회장, 노찬용 영산대학교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외국 특화대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만권에 추진하는 외국 특화대학 유치사업에 대해 일상해양산업(주), 영산대 등과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 특화대학을 효율적으로 유치, Gloversity-Valley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남도가 추진하는 Gloverstiy-Valley는 철저히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데 초첨을 맞춰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BT나 IT 관련 기업들이 늘어나면 이와 관련된 단과대학을 새로 유치해 기업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지사는 특히 “먼 미래에 우리 전남을 먹여 살릴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인재가 많이 양성돼야 한다”며 “인재가 양성되면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협력기관간 종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T/F팀이 구성된다.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에 Gloversity-Valley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외국 특화대학 설립․운영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특화대학 설립에 따른 승인 신청 등 One-Stop 행정지원을 다각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일상해양산업(주)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에 대단위 해양관광레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화양지구를 세계적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외국인 특화대학 유치에 부지와 건물 등 학교 시설물을 제공한다.영산대는 네바다주립대, 플로리다주립대, 러시아 국제대 등 34개 해외 주요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고, 2007년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명문 사학이다. 외국 특화대학 설립에 따른 학교 설립 로드맵 등 자문역할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대학을 중심으로 전남지역에 유치 가능한 특화대학을 발굴 추천하는 한편 해당 특화대학에 본교의 학생을 보내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한편 전남도는 외국 특화대학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현재 분교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L대학(미국 소재)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여 분교 설립 결정을 올해 안에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L대학은 전남도에 분교 설립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로, 현지 Tour와 분교 설립에 대한 협약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단계로 Gloversity-Valley 조성을 위한 신규 특화대학으로 분교 설립을 위해 협의 중인 Art&Design대학, 농과대학, 국제 골프 전문학교 등을 중심으로 분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양승용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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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김승룡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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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농관원 농산물안전성 본격 조사
겨울철 농한기에 시설채소 위주로 제한적으로 실시해오던 농산물안전성조사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수정)은 농산물의 성출하기에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594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689건의 농산물에 대하여 생산과 출하전 단계에서부터 잔류농약, 기생충란, 중금속 오염 여부를 확대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부적합비율이 높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상추 등 15개 품목은 중점적으로 관리키로 했으며, 부적합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는 1년에 2회씩 재배작물을 수거해 조사하는 등 특별관리할 계획이다.지난해 나주농관원이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594건의 안전성조사 결과 10건이 부적합으로 판명되어 7건은 출하연기, 3건은 폐기 조치한 바 있다.농관원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길이다” 며 농약안전 사용 등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김승룡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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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여성군수 이청, 우먼파워 발휘
김승룡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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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총선 투표하면 유료시설 무료입장
목포시는 다음달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시 유권자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 참여자에게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 한다.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의거 투표 참여자가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다음달 4. 30일까지 공공시설 이용자에 대해 1회에 한하여 무료입장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공공시설은 목포자연사박물관 및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등이며, 목포시 공영주차장, 유달산공원 주차장(유달, 노적봉, 달성, 조각공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한편 시는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목포시 홈페이지, 시정뉴스 각 동 주민센터 자생조직회의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강성선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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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화물차 급증으로 세수입 증대에 기여
강진에 주소를 둔 영업용 대형화물자동차가 최근 크게 증가하여 열악한 강진군 재정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군에 따르면 영업용 대형화물자동차가 2003년에 256대이던 것이 2008년 3월 현재 까지 738대로 급증하여 자동차세, 등록세, 면허세 등 강진군의 세수입 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화물운송업체는 운송면허에 따른 운송시설로 화물차고지를 반드시 갖추어야 하나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운송사업자에게는 너무 큰 부담을 주고 있다.이를 착안한 강진군은 그동안 지리적 여건상 목포와 부산간, 완도와 서울 간 교차지점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대규모 영업용 화물운송업체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왔다.또한 교육청과 협의하여 폐교된 학교 부지와 임영훈(만덕광업 대표)씨와 박덕환(강진광업 대표)씨가 개인소유의 부지를 무상 및 저비용으로 임대해 주어 화물자동차 차고지로 활용하도록 했다.그 결과 인근 시.군뿐만 아니라 화물운송업체가 많은 경기도 등지에서 총 몇400 대가 강진으로 화물자동차 차고 주소지를 옮겨와 영업활동 중에 있다.특히 화물차고지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화물차량이 크게 증가되어 국토해양부로부터 유가보조금인 2008년 주행세수입을 타 시.군보다 월등하게 많은 51억원을 배정 받아 재정수입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운수업체 유가보조금지급에 만전을기하고 있다.강진군은 2009년까지 성전화물물류단지를 조성하고 2011년까지는 영업용 대형화물자동차 유치를 2,000대를 목표로 추진하여 재정수입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강진군 천성오 안전관리팀장은 “앞으로 강진군은 물류도시로서의 이미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송업체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상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