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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명, 인생 골목길 탐방을 두려워 말라
- 학교도 들어가기 전 어릴 때부터 나는 자주 길을 잃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나올까, 어디와 이어질까하는 궁금증은 나를 모르는 길로 이끌었다. 나는...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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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대학교는 부실대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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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공회대학교가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이 되면서 '진보 성향 학풍을 길들이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과 논란이 뒤따르면서 의구심이 증폭되...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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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청문회에서 드러난 스타와 똥별 그리고 연민
- 이번 국정원 청문회의 내용에 대해서는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서 온 국민이 보았으니 일일이 설명할 생각은 없다. 국정원 청문회의 첫 번째 스타는 국회...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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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명 대표, '미안해' 그 한 마디
- 필라테스 동작 중에 척추 마사지 효과가 있는 롤링이란 게 있다. 무릎을 세운 자세로 바닥에 앉아 두 팔을 허벅지 안쪽에 대고 두 손은 깍지를 낀다. 천천히 ...
- 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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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명 대표, 매운 맛 좀 보실래요?
- [전남인터넷신문] 그저 저녁 식사를 하러 갔을 뿐이다. 인근에 마땅히 들어갈 만한 식당이 없었고 차를 타면서까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마땅치 않았다. ...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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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甲 보다 乙이 더 사랑한다.
- 성서 지혜의 왕 솔로몬의 판결을 보면 甲과 乙이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솔로몬 왕에게 어느 날 두 여인이 찾아와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아...
-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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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명, 악취 나는 돈, 향기 나는 돈
- [살림단상 김예명 칼럼]최근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동남아에 가서 느꼈던 충격이 되살아났다. 관광 유적지 어디에서나 어린 아이들이 맨 발로 다...
-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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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칼럼]세계최대의 고분 파괴
- 역사를 모르는 자, 역사에 휩쓸려 갈 것이다. '역사歷史'라는 말은 밟을 '歷'과 사관'史'가 합쳐진 것이다. 우리 인간이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삶의 발자취이다....
-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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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지성들은 '보수주의자 표창원'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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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수일까? 진보일까? 아니면 중도일까? 이도 저도 아닌 필요에 따라 묻어 다니는 적당주의자는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름 60 가까이 살다...
-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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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명, 비겁한 침묵
- 침묵이 미덕일 때는 내가 '듣는 사람'이고자 할 때다. 어려움을 고백해오는 이의 말을, 내 마음 속 와글거림을, 자연이 계절 따라 변하면서 들려주는 노래를 ...
-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