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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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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세상
우리들의 아버지
동이 트기도 전신발 끈을 바짝 동여매고 나가는아버지의 등 뒤에는 어느새바람과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다녀올 게.안개에 젖은 듯 왠지 축축한 그 말에는 ...
2022-02-24
섬
외로울 거라 생각지 마라늘 그만큼의 거리에 서서그대의 울타리가 되나니그 울타리 속 그대가곧 나이기도 하나니외로울 거라 생각지 마라서로의 영혼이 진정...
2022-02-17
구두와 자리
산등성이 외딴 의자가로등이 애써 비추고누군가 지친 영혼 가슴으로 받아 내산어머니가 어렵사리 지켜내던 의자.구두굽이 어지러이 호령하며말굽보다 처절...
2022-02-14
그 가을의 오후
베란다 쪽에서들어온 빛이 바닥의 먼지들을만지고 있다 빛에 닿지 못한응달진 것들은 가벼이 날아올라고인 침묵을 건너간다 그늘을 바깥으로꺼내가는 소리...
2022-02-10
만어사 미륵바위
난바다 떠난 걸음 인연인가 멈춰 서서아가미 닫은 채로 탐진치 꺾는 순간 한맛비 너덜겅 치니경쇠 소리가 법문이다 수많은 고기떼가 이 골 저 골 누워서적묵...
2022-02-04
외 등 外燈
월남사지 가는 길 인적 뜸한 고샅길처마 끝에 풍경風磬 걸 듯 담장 밖에 갖다 내건갓을 쓴 노란 알전구, 어둠을 밝힙니다 별빛이 하나 둘 순아순아 잠이 든 밤...
2022-01-27
‘기다림’이라는 이름으로
마침내그리움이온 몸으로 매달리는 것은 기다림이다. 날개를 펼치며날개깃에 닿는 바람이당신을 그곳으로 데려갈 것이라 믿는기다림이란아직도당신이 띄울...
2022-01-20
풍경을 제작하다. 2
바람에 떠난 산이 돌아와접혔던 하늘을 밀어 올리면숲의 적멸은 단단하다 풍경의 숨소리 단비를 부르고자작나무 맥박에선여린잎 애인들이 자라고 나무들 강...
2022-01-14
승 화
땅에 몸을 대고 산은 울음 속에서 빛난다 비 온 뒤 산을 오르며눈물 흘리는 모습 가끔 본다누가제 몸 깊은 곳에 머금은 아픔오솔길까지 풀어 놓았나 그 설움 ...
2022-01-07
호수의 한낮
햇살 고운 한낮한참을 걷고 또 걷는다문득 따스한 햇살 아래 서서지나온 시간들을 더듬으며푸른 호수의 고요를 가만히 내려다 본다온몸 가득 뜨거운 가슴으...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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