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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횡경막 파열 호흡곤란 환자 긴급이송
  • 기사등록 2013-05-22 0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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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신안군 도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헬기를 이용, 긴급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지난(22일) 밤 21:05경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거주하는 최모씨(남, 69세)가 심한 통증을 동반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비금소재 병원 진료결과 횡경막 파열이 의심되고, 과거 식도암 수술이력이 있는 등 생명의 위독함을 느끼자 담당 의사가 목포해경에 긴급이송 요청했다.

신고접수 즉시 해경은 헬기를 현장에 급파,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신속.안전하게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목포해경은 올해들어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62명을 헬기, 경비함정으로 이송하는 등 교통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각종 도움이 필요할때는 언제든지 해상긴급번호「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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