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은 부녀자 혼자 있는 집에 침입하여 부엌칼로 위협 현금 등 85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강간 하려다 피해자의 반항에 미수에 그친 서모(남,27세)를 검거하였다.
피의자 서모는 08, 7월 27일 03:30분경 광주시 ㅇㅇ아파트에 거주하는 강모(여)씨가 혼자 현관문을 열어 놓고 샤워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침입하여 싱크대 위에 있는 부엌칼로 강씨를 향해 들이 대고 안방 침대에 눕힌 후 항거 불능케 한 후 현금 60만원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강취한 후 강간 하려 하자 피해자가 몸을 밀치고 아파트 밖으로 피신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수사대를 긴급 배치 수사에 착수하여 인근 술집 등을 상대로 탐문 용의자를 특정하고 순천시 ㅇㅇ읍에 피신해 있던 서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