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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기술 시범마을 주민교육 - 노년기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긍심 고취
  • 기사등록 2013-08-21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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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농촌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 노인들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두원면 풍류리 상촌마을을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기술 시범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금까지 31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열악한 지리적 특성, 부족한 재가복지 서비스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웃음과 건강, 원예치료, 생활가요 교실 등 9개 분야에 걸쳐 영역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노년은 젊은 시대와는 차원이 다른 소중한 시기인 만큼 마을 주민들이 노인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전원생활로 인한 농작업에서 오는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휴식과 건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농촌노인들에게 재가 서비스 지원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해 사회적 부양을 경감할 수 있으며 함께 나누는 농촌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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