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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 10월19일 군청 회의실에서 15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선임교수 왕성옥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다원화된 사회와 경제적 조건 및 의식변화에 따른 양성평등 패러다임의 확대로 새로운 경제구조 정착과 여성인력의 재인식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최근 대중매체의 남녀 양성을 상품화 하거나 비하하는 풍조를 방지하는 데 의의를 두고, 남녀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및 조직역량강화를 통해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학습된 행동을 바탕으로 사회문화적으로 구성 결정되었음을 이해하는 성인지 성(gender awareness)과 현존하는 성 차이 및 성 차별에의 성(gender)과 관련된 문제를 인지 할수 있는 능력으로 차별적인 영향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하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교육의 주안점을 주었다.
즉, 특정 성별에게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성이 미치는 영향을 인식, 반영하는 능력인 성인지(gender sensitivity)력을 가지는 교육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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