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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웅치 대산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작년에 집을 신축하여 입주하게 되었는데 진입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집이 도로 아랫부분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운전 시야각이 확보되지 못하여 진입시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전방을 두리 번 거려야 했습니다. 더욱이 방문객들에게는 이러한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떠나시기 전에 조심해서 진입하시라고 거듭 말씀을 드려야 했습니다.
휴양림을 출입하는 대형공사 차량과 방문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내려오는 길이기에 위험요소를 인식하지 못하고 빠른 속도로 내려오기 때문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빠른 시일 내에 민원을 제기해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웅치면사무소 관계자(박찬이 계장님)와 군청 건설방재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배려로 최근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도로계 송홍근 계장님께서 민원사항의 빠른 조처의 필요성을 인지하시어 공사를 앞당겨 주심에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이 더할수록 보성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