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2007년 전라남도에서 평가한 정보이용실 활용 분야에서 기관 우수와 개인 최우수상을, 정보화 업무 연찬에서도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나주시는 2007년 주민 정보이용실 활용분야에서 정보 격차 해소의 노력으로 우수상을, 주민정보 이용시설 이용 수기 공모 결과 ‘한국 농촌의 정보화를 위해 오늘도 나는 달린다’를 발표한 정유선씨(44, 노안면 장동리)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10월 8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다비치 콘도에서 실시한 행정 정보화 연찬회에서 ‘정보화 업무 편람 연구’라는 과제를 발표, 전산 업무에 나침판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개인 부분에서는 농수산물 개방화에 따른 열악한 농촌 환경속에서 나주시가 IT기술을 농업에 접목함으로써 주민들이 정보화 분야에 더욱 가까워지는 과정과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수기로 써내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주시 정보통신과 김덕현 지역정보 담당은 “우리시는 주민 정보화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나주 건설을 위하여 도시 근교 농업 중심의 정보화 기반조성, 혁신 도시 U-City와의 연계 등으로 혁신도시가 상생하는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