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은 지난 7월초부터 8월말까지 60여일간 1일 18명의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를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등 4개소에 배치하여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였다.
주요운영실적으로 광주에서 부모와 함께 놀러와 수영미숙으로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초등학생을 구조 하는 등 인명구조 9명, 환자응급처치 540명,심폐소생술교육 10회, 귀중품보관 200건, 안전계도 300회, 순찰활동 500회, 인근지역 환자이송 30건의 활동을 펼쳐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2009년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