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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표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이 지난 10월24일 전국에 전파를 타고 방송되면서 1억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최초 국회의사당에서 생방송으로 1시간동안 판매된 이번 행사는 ‘땅끝에서 DMZ까지 우리 농촌에 희망 선물하기’라는 특별기획으로 농수산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이번 판매로 모두 20kg 3,000여포가 주문되며 분당 2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는데, 홈쇼핑 관계자는 처음 방송을 실시했는데도 좋은 판매가 이루어져 향후 방송판매에 기대가 간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면서 적절한 마케팅이 되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이후에도 홈쇼핑 방송을 통한 쌀 판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쌀 특별생방송은 임상규 농림부장관과 정화균 해남군수 권한대행, 채일병 해남․진도지역국회의원, 도상철 농수산 홈쇼핑 사장 등이 참석해 홍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