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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기 위해 또다른 위험행위가 성행되고 있다. 음주단속을 하기 위해 노상에서 진행차량을 세우면 음주운전자는 도주로를 먼저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채 질주하기도 하고 검문중인 경찰관을 차량으로 충격한 후 도주하는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다.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달아나면서 또 다른 교통사고를 야기했을 때는 엄청난 파장의 피해를 불러온다.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차량과 충돌시 화재 발생등 재산피해 또한 중대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양평동5가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여 달아나다 다른 승용차등과 부딪혀 상대 차량이 불에타 전소되면서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바 있다.
이처럼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과속 질주했다간 또 다른 사고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군다나 음주운전 상태로 도주할 때 운전에 관한 주의 의무가 지켜지지 않고 전방 가시거리가 짧아 바로 사고와 직결된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된다.
애당초 술을 마셨으면 그 양이 적든 많던지 간에 차량 운전대를 잡지 않는 운전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면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위험성도 없어진다. 음주운전과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행위는 더 큰 화를 자초한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