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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방대혁]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 119수상구조대는 가마미해수욕장 개장기간(7.4~8.31) 동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서부터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피서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 인명구조 4건(6명), 안전조치 12건(47명), 구급이송 5건(5명), 현장응급처치 18명으로 해변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 119수상구조대는 올해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17종 44점) 비치 및 해변순찰을 통해 사전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