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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교장 박동진) 볼링부 선수들은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 여고부” (대한볼링협회주관 : 지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익산시 한성볼링장에서 개최)에서 전 종목 모두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볼링을 이끌어 나갈 전국 110여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하여 미래의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실력을 겨루었는데,
특히, 이번 대회 참가 부문인 중, 고등부 개인전 및 고등부, 대학부 마스터즈 부문 입상자에게 2015년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기득권이 주어져 참가 선수들의 한층 열띤 경쟁이 되었다.
출전학생은 3학년인 장하은, 남은설과 2학년인 김동요, 강채림, 김진영과 1학년인 정 원, 남혜빈, 정노을과 총 8명으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2인조 우승 장하은, 정 원
3인조 우승 장하은, 남은설, 정 원
5인조 우승 장하은, 남은설, 정 원, 김동요, 강채림, 김진영
개인전 우승, 장하은
마스터즈, 2위. 장하은
종합 우승 장하은, 남은설, 정 원, 정노을, 김동요, 강채림, 김진영, 남혜빈
이는 지난 해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여고부 종합 우승 및 2012년과 2013년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들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실력향상에 전념한 결과였고,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시금 가늠하여 앞으로도 선수들의 실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흥산업과학고 전 교직원들은 그 동안 보이지 않게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신 감독 최종규 선생님과 정연호 코치님을 비롯하여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형들과 지역민들께 감사의 마음의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