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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 가시권 마을 색채 디자인으로 관광 신안조성
  • 기사등록 2007-10-29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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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항로가시권 색채디자인 사업을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게 시행해 관광자원화 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전국의 1/4이 모여있는 1004개의 섬, 1,734㎢ 리아스식 해안선, 331㎢ 청정갯벌생태자원, 383개의 해수욕장, 535㎢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등 해양문화 관광지로서의 최고의 자연경관을 보유하여 관광산업개발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군은 이와 같은 비교우위의 자원들을 활용할 사업의 일환으로 색채디자인 사업을 선정하고 지중해 연안의 마을처럼 그 자체를 관광 상품화, 섬 분위기와 정체성을 표현하여 주민소득과 연계 시키고 신안군이 다시찾는 관광 명소화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흑산면외 5개면 10개도서이며, 사업비 59억 8천 5백만원은 제3차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에 반영 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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