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최종열 탐험가를 초청해 실시된 이날 교양 아카데미에서는 경찰관들에게 긍정적인 자아개념으로 미래설계를 위한 도전의 리더십으로 주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창조와 개척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실시 됐다.

최종열 탐험가는 한국인 최초로 북극점 도달, 동계 에베레스트 등반, 실크로드 자전거 일주, 아프리카 밀림 적도 횡단, 서해안에서 독도까지 무동력 선박으로 일주한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가장 가치 있는 도전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므로 희생정신과 평정심, 합리적인 사고와 인내력, 성공하기 위한 의지와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대장은 “목표는 높게 설정하고 국민과 소통하여 마음을 맞추면 어떠한 어려운 과정도 두렵지 않고 결국 완벽한 치안확보의 목표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