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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비보이, 국악의 만남 ‘눈길’ - 태권도 종주국 대표 관광상품 ‘태권도’의 화려한 변신
  • 기사등록 2008-10-15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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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비보이, 국악이 만났다.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이 경희궁 공원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가을축제 기간 중 15일~19일에 펼쳐진다.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태권도는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국기. 그동안 경희궁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역시 ‘태권도 종주국 관광상품 개발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5일 동안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특별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태권도 가족과 비보이 가족이 대결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익스트림 패밀리’를 비롯, 국기원태권도시범단, 안미아 국악단이 출연하는 ‘태권도의 혼’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그맨 백재현씨가 감독한 ‘익스트림 패밀리’는 태권도와 비보이를 접목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점프’ 등 히트작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세계 페밀리 페스티벌 결승무대를 배경으로, 온 가족이 태권도 유단자인 가족과 비보이 댄스가 주특기인 가족이 우승을 가리기 위해 최고의 명승부를 벌인다는 내용. 비보이와 태권도가 한데 어우러진 피날레 장면이 압권이다.

개그맨 백재현씨가 감독한 ‘익스트림 패밀리’는 태권도와 비보이를 접목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점프’ 등 히트작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세계 페밀리 페스티벌 결승무대를 배경으로, 온 가족이 태권도 유단자인 가족과 비보이 댄스가 주특기인 가족이 우승을 가리기 위해 최고의 명승부를 벌인다는 내용. 비보이와 태권도가 한데 어우러진 피날레 장면이 압권이다.

태권도 수련을 통한 젊은이들의 고뇌와 극기정신을 표현한 ‘태권도의 혼’도 주목을 끈다. 태권도의 혼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수련생과 그를 사랑하는 무희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무용과 태권도 시범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퓨전 국악의 신명나는 연주도 감상 포인트.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설무대가 설치돼 화려한 조명과 함께 출연자들의 화려한 태권도 기술과 예술성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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