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동명전문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약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해 단계적 보행훈련 등 재활치료서비스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생신잔치나 목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서구 보건소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16일 이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하수구 연무소독 및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웃간의 사랑과 나눔의 미덕을 통해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기억되는 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각 부서별로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26개 시설과 결연을 맺고 공직자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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