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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소방본부, 겨울철 특별근무 체제 가동 -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
  • 기사등록 2008-11-04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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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최근 5년간 겨울철(11~2월) 화재발생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여 대형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기간 범시민 안전생활화를 통한 대형사고 예방 및 참여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생활속에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현장관계자와 연계한 민․관합동 안전시스템 구축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갖기 운동 전개
▶ 연령별,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실 운영
▶ 1초등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 운영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
▶ 해상 소방안전기원 부산항 소방정 퍼레이드
▶ 119소년단원 119체험투어 등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강화

특히,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필수적인『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소방차 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방화대책협의회 구성 및 특수장비 긴급동원체제 등을 일제점검·정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유흥업소, 단란주점 등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항상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화기사용 습관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가올 동절기 대비 “200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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