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지난 5월 27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과 교류증진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및 문화재에 대한 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협력분야로는 양 기관이 운영하는 자연․역사 교육 프로그램 연계 추진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등 미래세대 대상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과 더불어 주요 행사 및 연구 활동성과에 대한 대내․외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보다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