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 노후 상수도 개량사업, 호남KTX 무안공항 경유, 무안군 현경~해제 4차선 확장공사 등 현안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역설하고 정부의 지원과 결단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작년 예결위 예산심사에서 노후상수관 개량의 사전용역비 20억원을 반영시킨 바 있는 주영순의원은 올해 전국적인 노후상수관 용역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내년도 노후상수관 개량에 필요한 국고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특히 무안과 신안은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82%로 물부족지역으로 재정자립도가 현저히 낮아 노후 상수관 개량에 필요한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없고, 노후 상수관로의 누수로 인해 약간의 가뭄에도 격일제 급수는 물론 단수사고에도 취약한 현실을 최경환 부총리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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