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허가로 그동안 목욕장이 없어 목포시 등 인근 지역 목욕장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0년 전 도청 이전으로 개발이 시작된 남악신도시는 현재 3만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목욕장이 없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에도 남악신도시 내에 목욕장이 입점하지 못한 이유는 상수도, 지하수 등 물 공급 문제로 인해 사업주들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남도청 인근과 남악 중앙공원 인근, 2곳에 목욕장 건축허가가 신청되어 지난달 19일 허가가 처리되었고 올해 말 준공예정으로 착공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목욕장 입점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조기에 준공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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