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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APEC국제금융컨퍼런스 열려
  • 기사등록 2008-11-07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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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 형성에 필요한 전략을 개발하고 금융관련 종사자 및 기관들의 네트워크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4번째 APEC 국제금융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국제금융포럼,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및 하와이대학 아태금융시장 연구센터 등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양수길 국가전략연구원장,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국제금융전문가,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 이후의 동아시아 금융중심지에 대한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갖게 된다.

이날(11. 10)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주제발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조지 카프만 박사(미국 로욜라대학 석좌교수), Dr.Adrian Tschoegl (미국펜실바니아대학교 워튼 상대 경영학 교수)가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가 동아시아 국가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동아시아 국가에 있어서 국제금융센터의 발전을 주제로 각각 맡게 된다.

주제발표는 금융위기와 관련해서 이상건 박사(성균관대학교 상과대학 학장 및 하와이대학 시들러 상대 교수)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와 미국금융부문의 현황에 대해, 박재하 박사(금융연구원 부원장)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가 동아시아와 한국에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동아시아 국제금융발전에 관해서는 박동현 박사(아시아개발은행 선임연구원) Dr.Mingqi Xu(중국 상하이 과학원 원장), Dr.Sayuri Shirai(일본 게이오대학 경영학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게 된다.

APEC 국제금융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부산 APEC개최를 계기로 금융관련 종사자 및 기관들의 네트워크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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