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에는 무안(무안군 무안읍), 둘째 주에는 신안(신안군 압해읍), 셋째 주에는 남악(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한 지역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민원의 날’에는 주영순 국회의원과 여의도 국회사무실의 보좌관 및 비서관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을 유형과 성격에 따라 분류하여 담당자를 배정해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의 처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각종 불편과 부당한 사건을 당한 지역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전 전화 접수를 통해 방문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다.
주영순 의원은 “민원은 말로만 해결해서는 안된다. 지역주민이 느끼는 불편함은 직접 듣고, 필요하면 현장을 찾아서 해결해야한다”면서 “민원의 날 행사가 지역 숙원사업이나 현안사항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민원들을 해결하는 가장 가까운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이 직접 뛰는 민원의 날 행사와 같은 새로운 정치적 노력과 시도가 전남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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