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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제작해 인기를 끌었던 ‘해남 먹거리 지도’가 관광지도로 업그레이드 됐다.
해남군은 지난해 제작했던 지도가 전국에 배부되면서 인기를 모았다고 설명하며, 2008년판으로 해남관광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해남관광에서 숙박, 음식을 맛지도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네비게이션 주소를 수록해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권역별 관광루트 등도 정비해 관광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남음식거리로 조성된 닭요리촌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제작되는 등 1장의 먹거리 지도에서 머물고 싶은 해남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관광의 모든 것을 1장의 담아냈다”고 설명하며, “전국 고속도록 휴게소와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