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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 공연 -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 줄 오페라 향연에 초대합니다!
  • 기사등록 2015-07-23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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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영암군에서는 오는 7월 29일 오후 3시 기찬랜드 김창조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사)호남오페라단의 공연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과 기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가까이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오는 7월, 8월,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달콤한 문화마을 문화광장’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가능해진 행사이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사)호남오페라단이 진행하는 공연으로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춘희 중 축배의 노래와 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카푸아 곡인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나폴리 민요인 푸니쿨리 푸니쿨라, 알라딘의 아라비안나이트와 미녀와 야수 등의 애니메이션 메들리뿐만 아니라 신고산 타령, 경복궁 타령, 그리고 환상 속에서(Nella Fantasia)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악밴드 소름’과 ‘한소리회’의 전통공연 및 음악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 참여 및 문화예술을 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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