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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주간(11.17~11.22)\" 다양한 기념행사 열려 -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A World Fit for Children)
아동학대문제 부각, 아동…
  • 기사등록 2008-11-17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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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순희)에서는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유엔 아동권리주간(11.17~11.22) 및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유엔 아동권리주간은 아동을 적극적 권리주체로 규정하는 국제기준을 마련한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정일을 기념하는 주간이며,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유엔의 비정부 국제인도주의기구인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 의해 제정되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오늘 11월 17일(월)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백화점 지하분수대 광장에서 노란리본달기 켐페인(Yellow Ribbon Campaign)을 비롯한 아동학대사진전, 희망메세지 전달트리 만들기, 서명운동 등 범시민 켐페인을 개최하고

이어서 11월 19일(수)에는 아동학대 조기발견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11월 26일(수)에는 피학대아동 심리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피학대아동 심리치료 Case Conference를 개최하며, 11월중 지역병원(좋은문화병원, 침례병원)과 연계한 켐페인, 아동학대예방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노란리본달기 켐페인은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 Sticker”를 부착하는 캠페인으로 노란색은 아동의 안전을 의미하며 노란리본을 가슴에 다는 것은 아동학대예방에 동참하겠다는 것을 상징한다.

부산시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린이에게 이익이 되는 지속적인 인간개발이 실현되는 세상이며 어른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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