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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공동발전 토대 마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재점화를 위해 열렸던 ‘남해안 11개 시군 생활체육 축구대회’결과 경남 진주시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수 망마, 진남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결과 2위는 경남 사천시, 3위는 여수시와 순천시, 4위는 곡성군과 남해군이 차지했다.
이번대회에는 전남권의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곡성군, 보성군이, 경남권의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 사천시, 통영시 등 모두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대회 1위에는 상금 150만원, 2위에는 100만원, 3위와 4위에는 각각 70만원, 30만원이 지급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간 친선과 화합도모는 물론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붐 조성과 유기 열기 확산에 좋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