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낡고 불량한 농촌 주택개량을 촉진하고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정주의욕고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 10월말 현재 농촌주택개량사업 20동과 빈집철거 68동, 마을회관 신축 및 개보수 사업 등 22개소 등 12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빈집철거는 신청대상자가 많아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신축, 개축, 부분 개량, 증축을 포함하여 동당 최대한 4,000만원을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융자금리 약 3.5%) 융자하고 있고, 농촌주거환경개선자금 이용시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를 지원규모로 하고 있으며 빈집철거는 1동당 목조주택 50만원, 브럭이나 콘크리트는 70만원을 시에서 보조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신청대상자가 많아 전남도에 10동을 추가 로 신청하는 등 시 행정을 최대한 동원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