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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그룹,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석재물류센터’ 개장 -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최초의 물류센터 개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
  • 기사등록 2007-11-06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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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첫 번째 물류센터가 들어섰다.

물류전문기업인 로지스올 그룹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1단계 2구역에 9,382㎡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개장하게 되는 물류센터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석재를 광양항으로 집중시켜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시켰다.

이는 중국의 샤먼, 다렌등에서 광양항으로 수입된 석재를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단순가공을 거친 후, 국내는 물론 일본, 동남아, 유럽 등지로 수출 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할 경우, 광양항은 석재 수출입 화물의 메카로 자리 잡아 화물유치량도 연간 3만TEU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석재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현재 건축 중인 국제석재가공센터가 완공되는 대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또한, 로지스올 측은 최근 광양항 배후단지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기업유치와 함께 항만스스로가 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생산해 내고 있다. 이미 몇 가지 모델에 대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가 이루어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로지스올 그룹의 서병륜 회장은 “석재물류센터가 가지는 의미는 단순한 화물유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광양항의 물류시스템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광양항의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의 주체인 로지스올인터내셔널(주)는 한국파렛트풀(주), 한국컨테이너풀(주), 한국로지스풀(주)등과 함께 로지스올 그룹의 계열사로써 국제물류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광양항 냉동/냉장창고와 복합운송지원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석재물류센터와 함께 올 연말 쯤 완공되는 공동물류센터의 공동운영사로 선정되어 있는 등 광양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물류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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