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에서는 지난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수도권 소비자 120여명을 초청, 탑라이스 생산자와 소비자 만남의 장을 추진하여 영광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날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영광이 자랑하는 전국적인 쌀 브랜드인 탑라이스를 비롯하여 찰쌀보리, 기능성 현미, 태양초 고추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더불어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 영산성지, 염산 기독교 순교지 등 3대 종교 테마 관광지와 백수해안도로를 둘러보고 굴비와 천일염, 젓갈, 모싯잎 떡 등 지역 특산물 체험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김장옥 소장은 “탑라이스, 사계절이 사는 집 등 영광 쌀은 경기미보다 맛과 질이 더 뛰어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볼거리와 먹을거리,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영광군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경기, 임성정, 여)는 “영광의 백수해안도로 낙조는 환상적이었으며 특히 영광 쌀의 품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